2021.03.12 ian mito live

mito

마이토라는  캐릭터가 태어나는 처음으로 알려지는 소리

어렸을 때부터 영감을 받았던 소리나 음악 그런 것들이 들어갔으면 해서 장르가 짬뽕

전쟁터 가는 소리 남

마이토는 타락천사이고 아주 어두운 이안임

마지막 천둥소리 드디어 마이토라는 캐릭터가  우리가 사는 세계에 등장함

 

뮤직 비디오에서 모든 것이 검은색인 날개, 깃털과 같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임

이안 그가 마이토일 때(=가장 어두울 때) 어떻게 느끼는지 여러 것들이 들어갔음

 

so beautiful

그는 모든 것을 잘못 되게 보고 다크니스 아니면 그의 주변, 그리고 세상의 부정적인 에너지 그것들을 피함으로써 그는 그것을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바꾼다 몬스터 같은 것들에서 여러 영감을 얻었다 그것들(원래 마이토 원본? 스케치?)은 뭔가 매우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느낌이지만 다크뷰티아우라를 갖고 있었고 그건 정말 우아해야 했다

 

이 캐릭터는 원래 나와 함께 평생을 살아가야 할 아이였다 이것(=내가 왜 낮아지고 왜 높아지는지)을 받아들이기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것이 쉬워졌다 

난 마이토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 못했다 마이토가 나올 때 난 절망적이었다 모든 세상이 흑과 백으로 나뉘어있었다 이건 나의 매우 낮은 부분이고 내가 완전히 바뀌었기에 

 

괴물 영화나 그런 거 보면(ex.프랑켄슈타인) 맨날 괴물을 사회가 쫓아낸다 그런 걸 보면서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은 이해를 못 하는 것들에서 거부감을 느낀다 이해를 못 하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낀다고 생각했고 그것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 좀 더 아름답게 세상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이 곡이 나왔다

 

조울증으로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중간을 모르겠다 나의 다운은 마냥 우울하지는 않고 감정이 있거나 없거나의 차이이다 정신적인,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다운이 올 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또 다른 자아라고 느꼈다 내 친구인 것처럼 진짜 나지만 다른 자아인 것이 실제로 눈에 보였으면 해서 이걸 만들고 싶었다

뮤비 그전까지 이 캐릭터가 상상에만 있다가 어떻게 생겼을지 되게 두렵고 걱정이었다 이게 나고 이 캐릭터가 안 나오면 어떡하지 걱정했다 연기자도 아니고 연기를 하는 것도 아니기에 몰입이 되어야 나오는데 그런 것들 오지 않을까봐 무서웠다 마지막 컷(=비 맞는 장면)을 찍어야 했는데 운명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마침 다운이 왔다 다운이 와서 좋았다라기보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다음은 뭘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한곡을 그냥 했다 아직도 너무 몰입이 되어있어서 사람들(스태프분들)이 되게 놀라워했었다 피드백받는데 본인 스스로도 조금 놀랐다 

 

휘파람 못 불어서 어케 하는지 궁금하다

 

dope lovers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본인이 해석하기 나름대로 연인한테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본인한테 하는 이야기일 수 있다

이 노래 만들 때 재미있었다

도프=마약, 마약 같은 사랑

 

마이토가 의미하는 건 본인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 것. 거기에 중독되었다

때때로 사람들에게 주는 것 대신 나에게 사랑을 줘라

 

no blueberries

2년 전에 만든 노래 이 때 타이밍이 맞아서 만들게 되었음

 

뭐에 꽂히면 그거 밖에 안 보이는 그거에서 영감을 얻었고 블루베리는 그걸 상징한다 택한 이유는 왜인지 모르겠다

블루베리 같은 작은 존재에 꽂히는 것도 본인에게 얼마나 크게 다가오고 존재감을 드러내는지에 대해 이야기함 그것이 괴물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것들.. (=누군가에게는 그깟 블루베리가 누구가에게는 괴물 같은 존재)

 

nerves

완전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싶었고 불안정이라는 뜻이지만 신경에도 관한것이다 그만큼 예민하다는 뜻이다 불안정함의 모든 시작이 되는 것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버리고 그런 게 많은데 결국엔 그것들이 독해지게 되는 관계들이 후회하게 될 것들을 많이 남긴다 어느 순간 본인 자신이 그것들로 인해 악당이 된 기분을 표출하는 것이다

 

scaredy cat

겁쟁이라는 뜻

 

겁이 많으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됨 근데 호기심이 많음 매우 가벼운 노래고 마이토 속 다른 캐릭터임

노래들 하나하나가 다 다른 자아의 모습들의 대표적인 캐릭터를 노래마다 하나하나 다르게 설정했음

어떤 사람이든 뭐에 겁을 먹습니다 

어렸을 때 외국에서 애들 놀릴 때 아 겁쟁이야~ 이런 말 할 때 쓰는 말이었다 초등학교 때 화장실 못 들어가면 아 겁쟁이야 스케리캣 스케리캣이라고 했다고 함 왜 캣이라고 하는지 모름 어렸을 때 생각이 나는 표현임

 

welcome to the show

이거는 가장 만드는 과정에서 오래 걸린 곡 되게 개인적인 감정이 많이 섞인 곡 다 마무리 짓고 본인의 속마음을 말하는 곡이라서 만드는 과정이 힘들었음 이런 감정이 내기에 이안은 감정이 긍정적이면 안 됐음 다운이 올 때만을 기다렸음 올라가면 이 곡 못 만들었음 이거 나중에 공연을 너무 하고 싶은 곡임 

 

no silhouette

마이토 첫 트랙이 가장 위에 터짐 

노래 순서가 중요한게 인트로 트랙이 가장 하이일 때고 점점 내려가 노 실루엣이 됨 자신만의 그림자가 사라진 것 같음을 의미함 이 캐릭터가 이 능력들이 빠져나가고 마이토가 사라지면서 내가 점점 약해지고 있구나 마이토 없이는을 느끼는 것임 이카루스처럼 너무 하이(태양)에 가까이 가서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 마지막에 목소리가 합쳐지는 부분이 하이에서 여기 아주 바닥까지 왔음을 이야기

앨범에서 이안의 목소리와 마이토의 목소리가 있음 피치가 내려간 거가 마이토 목소리임 마이토는 낮게 부르고 이안은 살짝 높은 목소리 

 

마이토가 나타나는 첫 트랙에서는 마이토의 목소리로 시작을 하고 이안이 나오는 마지막 트랙에서는 이안의 목소리로 시작하고 마이토가 마지막에 나타남 

 

wing is a huge part in this album idea symbol of fly freedom release himself

 

MITO로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

모든 사람들에게는 조울증이 있다고 생각함 누구는 누구보다 조금 더 부각이 된 케이스임 모두가 다 있는 정신적인 면이고 이 앨범이 그런 것들을 의미했으면 좋겠음 어렸을 때 우울증 슬픈 것, 불편하게 느끼는 감정들에 거부감을 느끼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왔음 그리고 그것들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함 이런 사회에서 그런 것들을 문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정말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사람을 더 약하게 만들게 함 그래서 본인은 자신이 그렇게 생각을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고 자신만의 평균을 생각해내게 되었음 본인의 본인만의 평균 만들기. 근데 이것들도 남들과 비교를 하게 됐음 기분이 진자 안 좋을 때는 이 감정을 피하려고 어떤 방법이든 사용을 함 하지만 이것도 다 본인의 모습이고 나인 거임 마이토 캐릭터가 모든 사람들 안에 있다고 생각함

처음에는 마이토도 느끼는 감정에 거부감을 느꼈음 점점 자신의 다른 면을 밀면서 실제의 내가 점점 더 약해지고 원래 행복하게 느낀 것도 정도가 약해짐 사회 때문에 본능적인게 없어져감 그러면서 정신병과 문제가 생긴다고 봄 그래서 마이토를 악당으로 여기다가 영혼으로 느낌 업이 필요한 만큼의 다운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둘 다 서로 필요하지만 우리 사회는 기분이 좋은 것에만 적응이 되어있음 마이토는 다운일 때도 멋있다! 이야기임 다운일 때 오히려 사람은 더 성장을 많이 함 사람이 불편함을 느껴야 다시 겪고 새로 태어나는 자신이 내가 되는 느낌 사람이 기분이 안 좋아도 괜찮고 외롭다는 감정을 받아도 괜찮음 그냥 나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세요 피할 생각을 하기보다 그냥 내버려두고 이런 이런 거다 하고 두기 

 

MITO이름의 유래

감정기복이 이 순서대로 

스캇이 본인을 잘 아는데 이런 콘셉트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이름을 만드는 과정에서 도움을 많이 줌 보자마자 사랑이 빠짐

DISDORer=this order(장애) 스페인어로 신화적인 이라는 의미임 이것 때문에 한 건 아님 담겨있는 뮤비 안 캐릭터가 다 달랐으면 좋겠음 이 세계관은 유지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앨범에 마이토와의 이야기를 영화처럼 풀어나갈 것임 우주로 갈 방법을 찾아야 함 다빈이랑..ㅎ